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 LG전자와 AI·SW 비교과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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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 LG전자와 AI·SW 비교과 교육 운영
“산업체 연계 실무형 비교과 교육 통해 AI 기술 현장 이해도 제고”
국립창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대학 50호관 109호에서 LG전자와 공동으로 산업체 연계 비교과 AI·SW 교육 ‘인공지능 가전의 현황과 미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LG전자 ES사업부 ES선행제어연구실 한동우 책임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SW중심대학사업단 소속 학생과 공학융합학부 1학년 학생 등 총 79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은 ▲LG전자 ES사업부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 및 제품 개발 사례 ▲AI 기반 가전제품의 품질 개선 사례 ▲ES사업부의 향후 사업 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으며, 생활가전 산업 속 인공지능 융합의 구체적 사례를 직접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LG전자에서 진행하는 AI 기반 가전 제품 개발 과정을 직접 듣고, 이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전공 수업뿐 아니라 산업체 연계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비교과 프로그램은 산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실무형 교육 모델로,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향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립창원대학교 유선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AI 기술 동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실무 역량 중심의 SW·AI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창원대학교 김중락 Plus-SW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 이외의 비교과 활동에서도 산업 현장을 직접 체감하며 배우는 기회를 얻었다”며 “AI와 SW 기술의 융합이 실제 산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이해하는 경험이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 설정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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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립창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경상남도·창원특례시의 지원을 기반으로 AI·SW 교육 확산과 산업 수요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